[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정된 학습 분위기 제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봉사에는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금산주거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책상과 옷장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에서는 도배장판 및 문짝교체, 생필품 세트, 군북반석교회는 집안청소 및 가구정리를 도왔다.

대상가구는 노모를 부양하며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부모 가정으로 도배장판 및 책상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부모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을 계기로 저소득 9가구에게 책상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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