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직장육상부 재능기부,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진로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65-20180912135125.jpg][과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과천시청 직장육상부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육상 엘리트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시청 직장 육상부 선수들은 작년에도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육상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관내 학교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해 해당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진로 지도를 돕는다.

과천시청 직장 육상부 관계자는 “작년 운영 되었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관내 초등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터라, 올해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기량 향상과 진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과천시청 직장육상부는 지도자 2명, 선수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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