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된장 전달 및 쌀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기쁨은 두배, 행복은 네배

[신안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신안군생활개선회는 50여명 읍면회원들과 지난 11일 관내 요양시설 및 보육원 등에 된장과 송편, 찹쌀도넛, 쌀머핀을 직접 만들어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류 및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교육”을 통해 익힌 전통기술 방식의 된장과 신안쌀로 만든 송편, 찹쌀도넛, 쌀머핀을 손수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또, “삼시세끼는 신안쌀로..”라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신안군청에서 열어 주민, 직원 등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된장, 송편, 찹쌀도넛, 쌀머핀을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일으켰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고 배운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는 14개 읍면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한기에 틈틈이 교육받아 풍물 공연 및 다방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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