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내용 담은 공연 ‘펜션에서 1박 2일’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주간행사로 ‘펜션에서 1박 2일’ 연극을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극은 다가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치매 무료 연극 공연을 마련하였으며,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극단?‘해오름’이?공연하는 연극은 ‘펜션에서 1박 2일’이라는 제목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과 그 가족이 겪는 일상을 위트와 재치, 웃음과 감동으로 엮어낸 온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캐릭터들의?해프닝을?통해?풀어낸?작품이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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