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개월∼12세의 영유아 및 청소년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양구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양구군보건소를 비롯한 양구지역 병의원들이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계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만 6개월∼12세의 영유아와 청소년이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와 양구성심병원, 밝은미래의원, 양구세브란스가정의학과의원, 튼튼의원, 한사랑내과의원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의료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1∼2급,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은 10월2일부터 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일반주민들은 10월15일부터 7500원의 가격에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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