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서는 임시회 기간인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민생현장 확인을 위한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한다.
12일 사업장 현장확인 첫 일정으로 신동읍 예미농공단지내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랭지 전통김치 6차산업 지원사업인 김치가공공장 및 저온저장고, 전통김치문화체험관 사업 현장을 비롯한 남면 재가급식지원센터 사업외 4개소, 정선읍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 사업외 2개소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13일에는 화암면 화암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외 2개소 및 사북읍 정선군립병원 기능보강사업 외 1개소, 고한읍 고한테니스장 조성 공사 외 3개소와 17일에는 북평면 토속음식 맛전수관 및 여량면 아우라지 지역아동센터 신축 사업 외 1개소, 임계면 골지천유역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외 1개소 등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확인 활동은 제8대 정선군의회 첫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하는 만큼 주요 사업장에 대한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둘러보고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민원사항에 대한 질의을 통한 민원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면밀한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발로 뛰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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