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정선군의회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살기 좋고 아름다운 정선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회에서는 임시회 기간인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민생현장 확인을 위한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한다.

12일 사업장 현장확인 첫 일정으로 신동읍 예미농공단지내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랭지 전통김치 6차산업 지원사업인 김치가공공장 및 저온저장고, 전통김치문화체험관 사업 현장을 비롯한 남면 재가급식지원센터 사업외 4개소, 정선읍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 사업외 2개소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13일에는 화암면 화암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외 2개소 및 사북읍 정선군립병원 기능보강사업 외 1개소, 고한읍 고한테니스장 조성 공사 외 3개소와 17일에는 북평면 토속음식 맛전수관 및 여량면 아우라지 지역아동센터 신축 사업 외 1개소, 임계면 골지천유역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외 1개소 등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확인 활동은 제8대 정선군의회 첫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하는 만큼 주요 사업장에 대한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둘러보고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민원사항에 대한 질의을 통한 민원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면밀한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발로 뛰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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