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를 위하여 홍보위원 위촉

[포항시 남구=코리아플러스] 권기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전국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이날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해병대 출신의 전국 시·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장, 해병대 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각 시·군 지회장 등 100여 명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100만 해병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의 해병대 가족, 포항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해병대전우회와 포항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병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해병대와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참여형, 체험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해병대 제1사단 및 교육훈련단의 주둔지로서 지역 특색을 살려 포항만이 가진, 포항만이 할 수 있는 축제로 승화하여 전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웅 부시장은 “해병대는 작년 지진피해 복구를 비롯해 포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서 포항시와 해병대 간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를 통해 100만 해병인과 포항시민이 화합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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