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추석명절 맞이 싱겁게먹기실천 캠페인 전개

[코리아플러스] 권기원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장성동 두산위브 네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싱겁게먹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구보건소와 보건소 내 자원봉사단인 9988건강강사와 다사랑 자원봉사단과함께 실시한 것으로 ‘음식이 심심할수록 건강은 즐거워집니다’ ‘싱겁게먹기 실천은 건강의 첫걸음’ 등의 주제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싱겁게먹기실천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연휴동안 높은 열량과 나트륨, 지방 등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싱겁게먹기 실천 방법으로 식사 시에는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조리 시 소금, 간장 사용량을 줄이고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천연재료 이용하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기 잦은 음주 및 안주 섭취 줄이기 등을 권장했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연휴를 위해 싱겁게먹기실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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