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상호 협력방안도 모색

[횡성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한규호 횡성군수는 오는 13일 10시 30분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개막식 컨퍼런스, 박람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하는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59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방정부협의회의 새로운 임원진 선출 및 회원도시 간 다양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간의 협의기구로 59개 지자체가 회원 도시로 가입되어 있다.

횡성군은 유니세프로부터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5월 지방협의회에 가입하여 아동이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내외 선진사례, 지자체 간 정보교류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윤관규 주민복지지원과장은 “국내외 우수사례를 발굴 연계하여 우리군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할 것” 이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나아가 군민이 행복한 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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