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임대혁 기자 =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취임 이후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하며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등 점검에 나섰다.

주요현장 점검지역으로는 도시재생선도사업장, 제2매립장,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유기농 복합산업단지 등 11개소를 4일간의 일정으로 현장 안전관리실태와 추진상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주요사업장 중에서 다년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 중이나 국비교부의 지연이나 공사비 추가예산 소요로 공사추진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사업은 중앙부처를 방문․현장상황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현안을 해결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현재 추진중인 주요사업장을 수시 현장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해결 및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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