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13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4,0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8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 김영문 부행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권 기탁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12년부터 7년간 총 43회에 걸쳐 686,549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기장판, 이불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명절에 따뜻한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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