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고택에서 인문학강좌, 국악과 가요로 가을밤 낭만 전해

[계룡시=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사계고택 인문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인문학 강좌와 음악공연으로 시는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역사,문화적 체험 확대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1부 인문학 강좌는 이철성 건양대교수의 ‘계룡의 큰 어른 사계 선생 일대기’라는 주제로 조선의 청백리,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장 등의 내용을 강의 한다.

2부 음악회에서는 하늘땅 두드림팀의 사물놀이, 황연수 판소리장인팀 판소리, 7080 통키타 노래발자국팀의 공연으로 꾸며져 가을 밤 고즈넉한 고택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낭만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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