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암군은 이달부터 전화 한통화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 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을 간편하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365일 연중 가동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개별법 규정에 따른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 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의 부과·징수는 물론 체납 등 사후관리가 여러 부서로 분산되어 납세자가 불편해 하고 있어, 이를 통합 관리하여 납세자의 편의 제공은 물론 징수율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

앞으로 납세자는 대표전화를 걸어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을 조회할 수 있고, 가상계좌 안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 결제, 신용카드 자동 결제 중 선택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세 환급 신청과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언제 어디서나 납부가 편리한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안내하여 조세정의 실현과 세정행정 신뢰성 확보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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