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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행복에 참여하는 학습자 3명이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화전을 열리고 있다.

안성시 문해 학습자들이 매년 출전하여 5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작품전 경기도지사상 안묘순 학습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김종남 학습자, 한국문해교육협의회장상 김동희 학습자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11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문해교육 상사, 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안성시은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시화전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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