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도로변 방치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곡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한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17일부터 11개 읍·면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동참한다. 시가지 및 산책로를 포함한 도로변 방치쓰레기 수거, 버스승강장 일제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호우에 떠내려 온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친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동안에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반 및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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