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구례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압화작품 특별전시, 압화체험 등으로 인기몰이를 했다고 밝혔다.

부스에 전시된 6개의 압화작품은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한국압화박물관에 귀속된 작품을 선보였다.

킨텍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압화를 알리고 압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압화에 관심 있는 모든 관람객들이 별도 신청 없이 압화작품을 관람하고 압화를 이용하여 볼펜, 엽서, 수첩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국·내외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역홍보를 겸하고 있어 구례를 알리고, 한국압화박물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킨텍스에서 체험을 했던 관람객은 “꽃으로 이런 대단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놀라웠다. 꼭 구례군에 방문하여 더 다양한 압화작품을 보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이렇게 호응이 좋을지 몰랐다”며 “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내년에 개최되는 제18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참여와 한국압화박물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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