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에 따른 읍·면 맞춤형복지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사례관리사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복지재단의 전문 강사가 최근 복지전달체계 개선 동향 및 방문상담 기법, 맞춤형통합복지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등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추진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천군 읍·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먼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선도지역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을 시작으로 2018년 10개 읍면이 모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지원과 이경일 과장은 “읍·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복지 체감도가 높은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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