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음성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2일 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 행사장인 음성종합운동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위원과 함께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분과 소속기관의 사업 리플렛을 행사 참가자, 홍보부스에 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 및 군민이 체감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고자 했다.

군민의 함께하는 수호천사 행복나눔 연합모금 사업홍보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과 함께 전개했다.

석덕순 사례관리분과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서로 도와주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우리 모두의 의무로 인식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협력하여 홍보를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군민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캠페인을 보며 음성군에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의 발굴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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