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단속반을 편성, 오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先 계도 後 단속’을 원칙으로, ‘임자 사랑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면서 적발위주의 단속은 지양하고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단, 전문채취와 상습적 불법 채취행위, 모집산행 활동에 대해서는 엄중 처리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국·사유림 구분 없이 책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적인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임업생산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태백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계도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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