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3일 전라북도 전주시 호텔 르윈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선군은 2017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2018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사업이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강원도 최초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도담도담” 운영으로 정선군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가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사업은 만 0∼4세 영유아기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하여 상호관계 증진 및 애착관계 형성을 위한 활동 서비스이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지역과 사업 간 상대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 지자체와 담당자에 대한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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