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4일 2018 지진 안전 주간(9.10. ~ 9.14.)을 맞아 의령전통시장에서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주년을 맞이하는 지진 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 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진 국민 행동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지진 및 생활속 안전 위협요소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생활 속 주변의 안전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지진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최우선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며, “군민들도 지진재난 예방을 위한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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