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김종돌)는 13일 궁류 봉황대 공설운동장에서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 내 기관단체장과 13개 읍·면 전 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의령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장 상호간의 친목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봉황 울림회, 유곡 두드림 난타, 토요애 색소폰 동호회의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군정발전 유공으로 의령읍 김상돌 이장을 비롯한 13명의 이장이 의령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의령군지회장(김종돌)은 의령군 교육발전을 위하여 전 이장의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기금을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써 지방자치 20년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 건설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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