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대행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익산=코리아플러스】이한국 기자 = 익산시는 13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쓰레기 수거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양대체전과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익산시 거리를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한 달 남짓 남은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추석 명절 귀성객들에게 품격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모인 자리로 익산시와 청소대행업체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익산시에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소대행업체에 ▲추석 명절, 양대체전 대비 주요 도로변 및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집중 청소 ▲선수단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숙식환경 제공을 위한 숙박.요식업소 밀집지역 환경정비 ▲청소차량을 활용(전면 현수막, 앰프방송)한 분리배출 요령 홍보 ▲환경미화원 대상 대민친절 교육 등을 주문하였으며 청소대행업체에서도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양대체전을 맞아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여 품격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양대체전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도 한 단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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