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장을 비롯한 5명의 목포지원 직원들은 흑산면 마을 이장단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마을 주민들의 갖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나누면서 해결 방향을 모색하였으며,
또한 일반 주민들이 쉽게 하게 되는 계약, 임대차 및 도로교통법과 같은 일상생활 관련 법률을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법적 절차 과정을 설명하여 주민들이 법을 이해하고 숙지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그동안의 어렵고 절차가 까다로운 법이 아닌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법률로 접근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색해나가는 소통하는 열린 법원을 구현하였다.
흑산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법률 소개로 주민의 입장에서 설명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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