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에서 13일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4회 진안군 사랑나눔! 연탄나눔! 축제인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22개소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한 기관, 종교단체, 업체, 개인 등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4년째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종교단체, 군과 각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직접 각 가정에 300장씩 배달하며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최미자 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을 사용하는 시기가 빨라졌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기를 품은 연탄을 받아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며 “행동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희망세상을 통한 서로의 인정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후원자 현황
종교단체 : 마이산탑사, 진안쌍봉사, 고림사, 진안기독교연합회
기관 : 진안우체국, (사)진안군애향운동본부, 진안군자원보호협의회,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업체 : 진안비석공장, 제일건설, 진안민물고기, 고향떡방앗간, 크라운맥주
단체 및 개인 : 114물결봉사단, 손뜨개질봉사단, 1365가족봉사단, 진안동부새마을금고봉사단, 원불교진안교당 손해진교무, 이상학‧현교남매, 김아름‧다은자매, 조성한‧성준형제, 임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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