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산물 모바일장터‘잇다팜’추석상품 준비 완료

[코리아플러스] 정대호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을 맞아 충북농산물 모바일장터 ‘잇다팜’ 농·특산물에 대한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잇다팜은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농가의 농산물을 엄선·판매하는 농가 모바일 장터이다. 잇다팜에서 소비자들은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편히 구입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안정된 판로를 확보해 ‘농산물 유통의 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추석대비 상품 준비, 리플릿을 비롯한 홍보용품 배부 등 알차게 추진된다. 특히,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농업기술원 직원과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원들이 도·시·군·구청 민원실, 금융기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리플릿 배부, 잇다팜 활용법 안내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잇다팜의 추석상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호 작물연구과장은 “명절 대목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충북 농·특산물 판매의 장이자 브랜드인 잇다팜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생산농가의 판로 개척,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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