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관람 돕고, 황토가마구이 식당에서 점심식사 제공

[천안시 동남구=코리아플러스] 김창중 기자 =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천안충무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 공연 관람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우내은빛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40명의 문화향유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 춤공연 관람을 돕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큰 축제에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공연관람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나들이를 계획한 복지관과 충무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선철 회장은 “이번 공연관람 나들이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이 만족스러우셨다니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관장은 “천안충무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음식을 제공해주신 황토가마구이 등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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