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일부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7년 3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착공하여 1구간을 완공하였으며, 나머지 복원구간 공사 중에 있다.

현재 전체 공정의 60%가 완료되었으며, 내년 10월까지는 조경과 수생태계 모니터링 용역까지 완료해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는 전 구간의 수로를 개통할 계획이며, 그 마지막 공정으로 추석연휴 이후 중앙로 구간에 대한 암거 공사를 시행한다.

암거 공사는 10월 6일 부터 11월 26일까지 시행되며, 해당 공사로 인해 소음과 진동, 교통 혼잡 등 여러 가지 불편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생태공원 조성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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