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대관령도서관에서 동화작가 채인선 선생과 함께하는 주민 대상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작가 채인선은 〈글쓰기 처방전〉, 〈내짝꿍 최영대〉, 〈아름다운 가치 사전〉 등 60여권의 도서를 저술하였으며 이번 특강은 〈글쓰기 처방전〉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글감을 고르고 표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글쓰기 특강은 대관령도서관 개관과 2018년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글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등학교 아이들과 글쓰기 지도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님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관령 도서관 행사 담당자는 “작가선생님과 함께하는 글쓰기 특강은 평소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글쓰기를 꺼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관령도서관이 개관한 만큼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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