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양시는 측정·분석 장비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호리바코리아를 석수 스마트타운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호리바코리아는 지난 13일 안양 석수 스마트타운 통합 신사옥 건축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호리바코리아 안양 석수 스마트타운 신사옥은‘원 컴퍼니 경영체제’라는 호리바그룹의 정책 일환으로 부천 공장, 서울 지점과 수원사무소를 통합한 것으로 사무실, 생산시설, 카페테리아, 측정분석실을 포함해 대지 면적 3,788㎡,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세계적인 기업인 호리바코리아의 석수 스마트타운 통합 신사옥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호리바코리아가 지닌 기술철학과 가치가 석수 스마트타운의 발전에 토대가 되고 나아가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수 스마트타운은 KTX 광명역세권에 위치한 도시첨단기업집적단지로 55,356㎡ 면적에 공작기계 분야 세계적 기업인 디엠지모리 등 10개 업체 본사, 도시형 공장 및 연구개발시설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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