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글시장 ‘여주시민 노래자랑 한마당’ 행사

[여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여주 한글시장에서는 추석명절 앞인 오는 22일 ‘여주시민 노래자랑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글시장 내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사전 예약자와 현장 신청자들 중 예선에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본선을 진행 할 예정이다.

걸그룹 시오시작, 가수 김선영, 홍비, 이청아, 통기타그룹 삼형제 등의 가수들이 대거 축하 공연으로 예정되어 있어, 한글시장에 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어 벌써부터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글시장에서도 추석과 행사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또한 20일부터 22일일까지 3일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석맞이 고객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한글시장 방문하여 당일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룰렛 돌려라, 고무신 신고 멀리 던지기, 사방치기’ 등의 추억의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전통 한글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글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여주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문화와 관광을 연계해 활성화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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