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벨과 편식 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를 지난 12일부터 3일간에 걸쳐 통진두레문화센터, 김포아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형 캐릭터 극으로 어린이들의 위생관리와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연극과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를 결합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길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6년 9월에 개소한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450여개 어린이급식소, 13,2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여 ‘김포 어린이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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