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전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과 친절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행 2년을 맞아 부패예방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법 위반 사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초청하여‘청렴으로 만드는 친절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하였으며,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명주 감사담당관은 “예전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은 상당부분 높아졌지만, 아직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도에는 부족하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청렴교육, 주무팀장 대상 청렴교육과 민원친절응대 교육 및 하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및 전직원 청렴 사이버 교육 등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집중 감찰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하여 복무점검과, 보안관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홍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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