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코리아플러스] 오정우 기자 =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2018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에 참가할 주인공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2018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인 10월 27일 저녁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풍기인삼가요제는 전국 각지의 가창력을 갖춘 예비 가수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져 축제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지난 대회 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희망 곡을 선정해 영주시청 기획감사실로 전화 신청하거나 영주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풍기 문화의집에서 개최되며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지난해보다 100만원이 인상된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금상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는 지난해 보다 인상된 상금과 트로피를 증정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 인증서’가 지급된다. 가수가 되기를 열망하는 예비 가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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