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순창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귀향객 과 관광객에게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늘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으로, 대체휴무일인 26일은 무료입장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군은 오는 21일까지 강천산 관리사무소, 상가, 주차장 주변 환경 정비와 산책로, 주요 등산로 등 추석 연휴기간 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강천산 군립공원 내 시설물과 진입로, 등산로 등 사전정비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성휘 산림공원과장은 “강천산 군립공원은 공원내 쓰레기통이 없을 만큼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께서는 공원내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금해주시고 인화물질을 가지고 공원입장도 불가하오니 특히 유의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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