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법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평마을 경로당에서 제2회 어르신 청춘미용실을 운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5명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염색에 참여했다. 청춘미용실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 청춘미용실’은 법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같은날 한용항 법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병건 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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