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김해시는 17일 오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3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영상물 시청, 지역안보상황 보고, 유관기관 간 토의 등 민·관·군·경의 철저한 지역안보태세 확립방안에 대한 대책과 상호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간 긴장 완화 속에서도 안보와 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민·관·군·경의 유대강화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상황을 재점검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기구로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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