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꼬망스아동복이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아동의류 200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에 후원받은 아동의류를 괴산군 드림스타트에서 사례 관리 중인 관내 20여개 저소득가구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계순 꼬망스아동복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꼬망스아동복은 지난해부터 괴산지역 아이들을 위해 연 2회 이상 아동복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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