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귀농운동본부 계간지 귀농통문 2018 가을호 특집

[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의 귀농인에 대한 책이 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귀농통문〉 2018 가을호는 상주 지역의 다채로운 사람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꾸려졌다.

인구 절벽 위기에 처한 상주의 풍부한 농업 여건도, 농특산물도 중요하지만 다름 아닌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란 내용을 상주의 여러 사람 이야기로 호소하고 있다.

본 서적은 가족 사랑이 두드러지는 조정구 씨, 공동체적 삶을 추구하는 김하동 씨, 모동면 정양리의 작은마을도서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외서면 공동체환경농업학교, 청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이안면의 ‘청년이그린협동조합’,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의 김승래 사무국장 등 상주를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고 다시 사람을 불러들이는 사람들에 대한 글이 실려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귀농통문 2018 가을호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고민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숙고하는 누구나 읽어도 유익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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