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오는 19일 자유·무학시장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충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자유·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을 비롯해 농협, 신한은행,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과 충주시새마을회, 충주YWCA 등 직능단체, 시 산하 공무원 등 3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상향 판매하고 있다”며 “상품권 현금구매 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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