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Festival 운영

[예산군=코리아플러스] 황은미 기자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수련관 비전홀에서 아동, 가족 공연 및 동아리 부스 체험으로 구성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홀가분’을 개최했다.

‘패밀리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SY ENT 전문 공연 팀을 초청해 청소년 및 주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인 디베이트, TEC, 솔리언, 크라임씬 4개의 동아리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에서 운영한 팝콘 부스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 평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연간 6회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 17일 ‘동아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 및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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