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에서 성황리 종료

[코리아플러스] 황은미 기자 = 지역 내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2018 홍성군이동복지관이 지난 20일 광천읍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덕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광천읍 이동복지관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하여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복지·노인문제 상담, 틀니 점검 및 수리, 한방진료, 가전제품수리, 자전거 수리 및 노인보행보조기 수리,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해가 거듭해 갈수록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기관·단체가 늘어나고 있으며, 더 많은 기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하반기 이동복지관 일정은 10월 11일 홍동면, 11월 8일 금마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