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산시=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에서는 지난 16일 서산문화회관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장거리 주행을 대비해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일, 워셔액 보충, 소모품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으며, 점검결과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결과를 알려주고 정비를 받도록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달재 회장은 “추석 연휴 전 회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맹정호 서산시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말까지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에서는 매년 추석 연휴 전 귀성길 및 장거리 이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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