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규임용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배울 수 있는 실용교육 중심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인 신규공직자들은 2017년 합격자 2명, 2018년 제1회 공개경쟁,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합격자 33명 등으로 26개 부서에 배치되어 현업에서 근무 중이다.

교육과정은 온나라 시스템 교육, 올바른 공문서의 작성법, 복무·보안, 친절한 민원응대 기법, 관내 주요시설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치행정과, 기획예산담당관 등 내부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사항을 후배 공무원에게 직접 강의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마음가짐을 정립하고,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하남시의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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