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관허사업제한, 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 실시 통해 체납액 징수 ‘주력’

[서천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차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박여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실·과·소 부서장과 관련 부서 팀장이 징수 및 채권확보 실적 등 그동안 성과와 체납자 분석 현황, 부진 사유 등을 논의하고 고액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 마련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말까지 관허사업제한, 번호판영치, 예금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이라고 밝혔다.

박여종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우리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소관 실·과·소에서는 체납 발생 시 적극적인 채권 확보와 체납처분 활동을 통해 조기 징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관련 정보교환과 업무연찬을 통해 효율적인 징수체계를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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