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 플랫폼마켓 페스티벌 재능 경진대회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생활개선회 6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주관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생활개선회 플랫폼마켓 페스티벌 재능경진대회에서 우쿨렐레 봉사단 “우키통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와 병행추진한 행사로 농촌여성의 위상정립과 농촌문화 공감도 향상을 위해 우수농산물 홍보, 도농교류 촉진, 생활개선회원의 재능경연 등으로 여성지도자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경기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경기도 생활개선회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 10개 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으며, 20명의 회원이 참가한 오산시 우쿨렐레 봉사단 “우키통키”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키통키”는 지난 2015년에 오산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농업인 회관에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재능을 갈고 닦아왔으며, 지난해부터 각종 행사와 복지시설, 노인정, 요양원 등을 방문 공연 봉사활동을 해왔다.

“우키통키”서미하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수상으로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