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소방·전기 및 가스 분야별 안전전문가와 특별점검

[양산시=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양산시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5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도록 유관기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에 가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6개소, 버스터미널 1개소, 병원 12개소 에 대하여 소방시설물, 전기시설물 작동 및 사용적정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상태 등 중점적으로 점검 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조치사항은 시민이 명절을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조치 및 안전시설물을 설치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전기, 가스 등 시정조치 및 개선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것이며 명절 떠나시기 전 이상 발견 시 양산시 안전총괄과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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