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쌓인 피로를 클래식 음악으로 힐링하세요”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립 일죽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3층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가을 클래식 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재능기부 클래식 공연으로 바이올린에 박영주, 비올라에 이수미, 플루트에 홍현지, 첼로에 정영안 교수가 연주한다. 이들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 민요 ‘아리랑’ 등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사한다.

신청은 17일 월요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에 따른 신청자 확인으로 연주회 입장 시 ‘도서관 회원증’을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긴 추석연휴동안 쌓였던 피로를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일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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