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8일 안성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탐방“내 ID는 역사천재”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이날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및 전쟁기념관을 탐방하고 마지막 코스로 남산타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속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의식 고취와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전쟁기념관 체험을 함으로써 한국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자 하고, 서울이라는 장소를 한눈에 보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역사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로 하면 된다. 문화의집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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