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8년 2차 안성시 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CYS-Net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여비 등 실비 지급,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 정책제안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시 CYS-Net 운영위원회의 위원은 안성시청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장, 안성시청 가족여성과장,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두워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안성고등학교장,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업무담당부서의 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공공사업과장,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팀장, 평택시청소년쉼터소장, 두원공과대학교 교수, 한경대학교 교수, 변호사, 학부모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차 운영위원회 특별지원 대상자 추진 실적 보고와 신규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결정을 위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심의를 통하여 3인의 특별지원대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안성시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2018년도 신설사업으로 만 9세 이상 만18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 일탈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등의 내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신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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